Sunday, June 16, 2013

아이폰어플 <두개의 진실>

도쿄신문의 "두 개의 진실"이라는 아이폰 어플이 재미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두 가지 대립된 시각을 나란히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예를 들어 현재 올라온 기사는 센카쿠는 누구의 것인가.위안부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의사부족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의학부 신설은 옳은가 등등이다. 


단지 대립된 구도를 제시하는 것으로는 편집방향에 따라 공정함을 가장해 오히려 더 편향될 수 있는(결과를 왜곡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뉴스 어플로서는 새로운 재미를 준다고 생각된다.


애용하는 경향신문의 뉴스어플이 "진실을 읽다"인 것이 갑자기 생각난다. "내가 생각하는"이 항상 앞에 생략돼 있다는 느낌을 받났기 때문이다.뉴스에서 진실을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진실을 말한다"가 아니라 진실을 (니가)읽다. 읽어내다의 뉘앙스로 표현된 것에는 감동을 받는다. 경향신문은 할 줄 아신다.

두개의 진실.일본어가 되시는 분에게는 추천해본다.

★★★☆☆(아직 기사 수가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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